창조주 하나님(창1:4-5) #003

bible/Genesis|2016. 6. 30. 13:06


창 1:4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둠을 나누사

이 세상의 모든 만물은 완전 순종의 표본입니다. 시쳇발로 '까라면 까'는 피조물의 모습입니다. 그러니 하나님 보시기에 얼마나 좋앗을까는 누구나 짐작할 수준일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어렸을 때, 작동완구 조립해 보셨나요? 어렵게 어렵게 만들어서 설명서 대로 작동이 되면 그것 만큼 신나던 일도 없었습니다(남아 기준)  그런데 이 빛이 하나님이 있어라(창1:3)라고 말씀하시니 그대로 되었습니다. 이것은 빛이 하나님의 종임을 드러내기도 합니다. (마 8:9, 개정 나도 남의 수하에 있는 사람이요 내 아래에도 군사가 있으니 이더러 가라 하면 가고 저더러 오라 하면 오고 내 종더러 이것을 하라 하면 하나이다) 그러나 사람만은 뭐가 그리 대단한지 하나님의 말씀을 귓등으로도 안 듣는가 하면, 심지어 하나님을 판단하기 까지 합니다. (사 29:16 너희의 패역함이 심하도다 토기장이를 어찌 진흙 같이 여기겠느냐 지음을 받은 물건이 어찌 자기를 지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나를 짓지 아니하였다 하겠으며 빚음을 받은 물건이 자기를 빚은 이에게 대하여 이르기를 그가 총명이 없다 하겠느냐) 많은 기독교 안티 모임에서 자주 들어 볼수 있는 말이 '살인마 여호와'입니다. 가나안 을 무참히 짓밟으라 명했기 때문입니다. 자세한 것은 해당 부분에서 다루기로 하고, 오늘은 우리가 하나님 앞에 얼마나 죄악되고 심히 패괴한지 만물보다 못한 것이 바로 우리라는 것을 깨닫는 시간 되었으면 합니다. (렘 17:9 만물보다 거짓되고 심히 부패한 것은 마음이라 누가 능히 이를 알리요마는) 순종하지 못하고 여전히 내 마음대로 움직이며 내 마음대로 하지 못하게 하는 것 같은 하나님을 원망하는 내 모습을 부인하고, 내 십자가를 질수 있는 믿음이 내게 임하길 기도합니다. (막 9:24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할렐루야! 하나님께서 빛과 어두움을 나누셨습을 찬양합니다. 혼돈과 공허, 흑암만이 있던 우주 공간에 드디어 하나님이 창조하신 빛이 비취며 우리를 향하신 점진적인 하나님의 사랑이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그전 까지 하신 일은 마치 어두운 지하에서 처럼 하나도 보이지 않는 상태였지만, 이제 전등을 하나 켠 상태와 같아서 어두움이 물러갔음을 보여줍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우리 안에 빛으로 오신 하나님은 우리 안에 모든 어두움을 몰아내십니다.(요 2:15, 개역 노끈으로 채찍을 만드사 양이나 소를 다 성전에서 내어 쫓으시고 돈 바꾸는 사람들의 돈을 쏟으시며 상을 엎으시고)
성전(고전 3:16, 개역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 된 우리 안에 오셔서 우리의 모든 어두움을 내어 쫏으시고, 어두움의 세력을 쏟으시며, 엎어주셔서 성전을 성전되게 해 주십니다! 나에게도 그런 은혜가 임할 것을 믿는 믿음이 있기를 원합니다! 믿기를 원합니다!(요 20:27, 개정 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믿어서 주님의 기쁨되기 원합니다!(히 11:6, 개정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창 1:5 하나님이 빛을 낮이라 부르시고 어둠을 밤이라 부르시니라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이제 하나님의 창조가 이루어지는 우주 공간에는 빛과 어두움이 분리되게 되었습니다. 이 빛을 하나님은 낮이라 이름 지으셨고, 어두움을 밤이라 이름 지으셨습니다. 이렇게 하신 이유는 어두움에서 빛을 보고 빛을 향해 나오라는 하나님의 계시 였습니다. (요 1: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요 1: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요 1: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요 1: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이 태양 이전에 세상에 비취던 이 빛은 세상을 창조한 빛(요1:10)이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각 사람에게 비취고 있다고(요1:9) 말합니다.  이 빛이 우리를 부르고 있습니다. 밝음으로 불러내고 있습니다. 더이상 그 어둡고, 더러우며, 사람이 살 수 없는 마귀의 소굴에서 나오라고 합니다.(벧전 2:9, 개역 오직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이제는 우리도 빛이 되어 그 그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고 계십니다. 저도 그런 의미에서 이 블로그에 말씀을 올리는 것이죠.


이 글을 읽고 계신 하나님의 사람들께, 혹은 미래의 하나님의 사람들께, 아니면 하나님의 사람들을 소름끼치게 미워하고 거부하시는 분들께 모두, 하나님의 생명의 빛이 비취고 있으며, 여러분들을 시궁창과 같은 곳에서 나오라는 귀한 사랑이 임하여 깨달아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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